- 재정절벽 협상, 성탄절 휴가로 멈춰
- 시장, 재정절벽 미봉책 합의 예상
- 염브랜즈, 페이스북 상승
[뉴스핌=우동환 기자] 뉴욕 증시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한산한 거래 속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증시가 조기 폐장에 들어간 가운데 백악관과 공화당이 재정절벽 해소를 위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시장에 부담이 됐다.
24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9%, 51.76포인트 하락한 1만 3139.08을 기록했고 S&P500지수도 0.24%, 3.49포인트 하락한 1426.66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나스닥지수는 0.28%, 8.41포인트 내린 3012.60에 장을 마쳤다.
연말을 맞아 거래량이 빈약한 가운데서도 이날 역시 재정절벽에 대한 전망에 시장의 초점이 맞춰졌다.
크리스마스 휴가에 맞춰 재정절벽 협상이 중단된 상태로 시장에서는 미국 정계가 1주일의 협상 시한을 남기고 타협점을 찾기란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신 백악관과 공화당은 시간 부족을 이유로 일단 자동 지출삭감과 증세를 연기하는 내용을 담은 미봉책에 합의해 시간을 벌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A 데이비슨의 프레드릭 딕슨 전략가는 "지난주 정계의 움직임에 단기적으로 시장의 움직임이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변했다"며 "정계가 조만간 휴가에서 복귀하겠지만 시간이 부족하단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JC 페니가 백화점 판촉에 대한 오펜하이머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페이스북은 니드햄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으로 상승했으나 리서치인모션은 BNP 파리바의 목표주가 하향에 하락했다.
식품업체인 염 브랜즈는 중국 상하이 식약청이 KFC 닭에서 검출된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함량이 허용 범위 이내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