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17일 국내 증시는 보합권 내 등락을 보이이며 큰 방향성을 보이지 않을 전망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거래량 부진 속에서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된 가운데 11월 산업생산의 지난 2010년 12월 이후 최대 증가폭은 긍정적 재료로 작용했다. 반면 재정절벽 우려가 증시에 부담을 주면서 증권사들의 부정적인 전망이 애플(3% 하락) 등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야간선물지수은 0.17% 떨어지며 코스피의 보합권 출발을 예상케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거래량 감소 속에서 코스피의 단기 상승에 따른 피로와 펀드환매 물량 출회로 지수 상승 제한 예상했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이번 주 대통령 선거로 주중반 휴장하는 가운데 한주간 보합권을 전후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이날은 재정절벽·엔화약세가능성·연말 펀드환매 물량 출회 등으로 조정을 보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외국인 수급이 견조한 가운데 프로그램 유입이 꾸준하다는 점 등 감안하면 하락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