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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경매 위기 [사진=AP/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26)의 명품창고가 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한 가운데 뉴욕의 한 스트립클럽에서 빚을 대신 갚아 주겠다고 나섰다.
15일 미국 현지 매체들은 "뉴욕의 전설적인 스트립클럽인 '스코어스' 자신의 웹사이트에 출연해 주는 것을 조건으로 린제이 로한의 경매 위기를 불러온 빚을 갚아주겠다고 나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트립클럽 '스코어스'가 출연 대가로 린제이 로한의 창고 연체료 1만6000달러는 물론 그녀의 비버리 힐스의 집 월세 8천 달러도 내년 2월까지 내주겠다고 제안했다고.
또한 '스코어스' 측은 린제이 로한에게 스트립쇼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화상채팅을 통해 회원들과 대화를 해주기만 하면 된다고 밝혔다.
앞서 린제이 로한은 최근까지 개인창고로 빌려 쓰던 컨테이너의 대여료를 납부하지 못해 약 1만6000달러(한화 약 1700만원)의 금액이 연체, 창고의 소장품을 곧 경매에 부쳐질 위기에 처했으며 최근 영화배우 찰리쉰에게 10만달러(한화 약 1억860만원)의 돈을 지원받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