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스프레드 강세에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은 동시 만기 부담을 떨쳐 냈다.
13일 12월물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보다 2.90포인트, 1.11% 오른 264.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833계약(2418억원), 2735계약(3613억원) 사들였고, 기관은 4417계약(5838억원) 팔았다.
미결제약정은 1만630계약 줄어든 5만5445계약, 거래량은 22만1319계약을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종가 기준 -0.89을 기록했지만, 장 중 베이시스는 강한 흐름을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에서 각각 2384억원, 6744억원 모두 매수 우위다.
이날 시장은 갭 업 출발한 후 꾸준한 매수세에 힘입어 순조로운 상승 흐름을 보였다.
다만, 장 마감 동시호가에 4000억원 정도 국가지자체 매도 물량이 나왔으나 상승 흐름을 크게 거스르진 못했다.
무엇보다 스프레드가 더욱 강해진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박문서 KTB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만기 관련 수급 부담이 미미했다"며 "스프레드가 더 강해지면서 차익 매수가 유입됐고, 비차익에서 보험 쪽도 막판 동시호가에 대규모 매수로 나왔다"고 말했다.
공원배 현대증권 연구원은 "원화강세 추세와 배당 이슈가 겹치면서 외국인 매수가 계속됐다"며 "스프레드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기존 물량이 거의 다 이월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