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호 전 롯데 감독 '입시비리' 혐의 긴급체포…연세대 감독도 같은 혐의
[뉴스핌=이슈팀] 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과 현직 유명대학 야구감독이 입시비리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고려대 야구부 감독 당시 입시 청탁과 함께 학부모와 고교 야구부 코치 등으로부터 돈을 받고 학생을 입학시킨 혐의(배임수재)로 양승호 전 롯데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양승호씨에 이어 연세대 야구부 현 감독인 정진호(56)씨도 같은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양 씨는 고려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던 2007~2010년 "대학에 입학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학부모와 고교 야구부 코치들로부터 1억 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0년부터 연세대 감독으로 재직한 정 감독도 입시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인천지역 고교의 체육 특기생 입시 비리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금품 수수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연세대와 고려대 외에도 유명 대학 야구부에서 비슷한 입시 비리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