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술 거절 기술
[뉴스핌=이슈팀] 직장인 술 거절 기술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가오는 연말.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은 이어질 송년회 생각에 걱정만 키우고 있다. 이에, 최근 직장인이 술을 거절할 수 있는 요령 몇 가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직장인 술 거절 기술 첫번째, 알르레기 체질을 적극 알려라.
실제로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고 금방 취하는 사람은 몸에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적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그만큼 몸에 독성 물질을 가진 것과 마찬가지. 따라서 술에 알레르기가 있다는 항변이 거짓이 아니다.
따라서 술 한 잔에도 몸이 빨개지는 등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자신이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은 '술 알레르기 체질'이라는 점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는 게 좋다.
직장인 술 거절 기술 두번째, 술잔 거절은 단호한 목소리로 한다.
술을 거절할 때 웃음기나 너무 상냥한 말투는 금물. 이런 태도는 술을 마시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거나 예의상 거절하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비칠 수 있다.
만약 그날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결심했다면 처음부터 진지하면서 강한 어조로 말하고,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직장인 술 거절 기술 세번째, 연말에 건강검진을 잡아라.
건강검진은 한해 동안 변화된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게 목적이지만 건강검진 일정이 잡혀 술을 못 마신다고 하면 마시기 싫은 술을 억지로 마시지 않을 핑곗거리가 될 수 있다.
건강검진 이외에도 자신이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상황을 만들어 알린다면 술자리에서 스스로의 음주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