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미국 법인 흑자 전환과 중국 법인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오스템임플란트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증가한 1620억원, 영업이익은 16.0% 늘어난 3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수시장 점유율 회복과 신흥국 시장의 의료수준 향상으로 수출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997년 설립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 및 판매업체로 국내시장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19개의 해외 법인을 보유, 미국과 중국 법인의 매출이 전체 해외 법인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배 연구원은 "국내 임플란트 시장은 성숙기에 진입했기때문에 내수 시장에서는 안정적인 점유율 유지에 힘쓰고 중국 및 신흥국가로의 매출 확대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국 법인의 올해 매출액은 266억원, 내년에는 391억원을 기록해 미국 법인 매출액(381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지난해 2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미국 법인은 올 3분기 9억원의 적자로 적자폭이 축소, 내년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배 연구원은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