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삼성중공업은 11일 일부 언론의 주택사업(쉐르빌) 철수 보도와 관련,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쉐르빌은 주상복합 브랜드로 건설경기가 워낙 좋지 않아 신규 사업을 못하고 있지만, 경기가 좋아지면 다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주택사업 철수와 관련 결정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이날 한 언론은 "삼성그룹의 계열사간 건설사업 구조조정으로 삼성중공업이 쉐브릴 브랜드로 알려진 주택사업을 접기로 했다"며 "주택사업은 삼성물산에서 전담하게 되며, 계열사의 빌딩 건축ㆍ리모델링은 삼성에버랜드가 주로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방을 중심으로 현재 분양중인 주상복합도 있다”며 “다만,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간 구조조정이 논의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7월 건설사업부 소속 임직원 100여명을 삼성에버랜드 내 건설을 담당하는 E&A 사업부로 전환배치하는 등 건설사업에 대한 일부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클락슨의 수주잔량 기준 세계1위 조선사로, 지난해 매출 13조3586억원 가운데 건설이 차지하는 비중은 8%(1조736억원)에 불과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