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1일 이자율스왑(IRS) 커브가 다시 스티프닝됐다.
이날 채권금리가 전일 대비 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IRS 시장에서는 5-10년 구간에서 호가가 활발하게 나왔다.
오전에는 잠잠하던 스왑시장은 오후 들어 외국계에서 5-10년 비드를 내면서 스프레드가 20bp까지 확대됐다.
이에 2년 이하 구간은 0.5bp 떨어졌고 3년 구간은 보합, 10년 이상은 1bp 상승했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5-10년 스프레드가 20bp까지 벌어진 적은 근래 처음인 듯싶다"며 "물량은 더 있어 보이는데 지금 레벨에서 더 올릴지 아니면 기다릴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판단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1~2.5bp 하락했다. 특히 단기 쪽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이날 금리 레벨을 낮추면 출발한 CRS 시장은 이후 2년 쪽에서 비드 호가가 나오면서 낙폭을 줄였다. 하지만 실제 거래는 거의 없었다.
이에 1년 구간이 2.5bp 하락하며 1.965%를 기록했고 2년은 2bp 떨어진 1.755%로 장을 마쳤다. 5년 이상 구간은 일제히 전일 대비 1bp 하락했다.
앞선 스왑 딜러는 "오전에만 2년 쪽 비드가 있었고 오후에는 내내 조용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