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11일 오후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인 투자 관망세 속에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지만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 중의원 선거 등 주요 이벤트들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한 달 간 10% 랠리를 보인데 따른 피로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오후 2시46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9.45엔, 0.1% 떨어진 9524.30엔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는 2.75포인트, 0.35% 밀린 785.73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개별주로는 원전폐쇄 우려로 간사이전력 주가가 5% 가까이 급락한 반면 공적자금을 수혈 소식이 전해진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개장 초 10% 넘게 뛰었다가 오후 들어서는 1% 수준으로 상승폭을 줄인 상태다.
전날 1개월래 최고치로 올랐던 중국 증시 역시 이날은 아래를 향하고 있다.
나흘 간 랠리가 이어졌던 탓에 투자자들은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
같은 시각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4.60포인트, 0.22% 떨어진 2079.17을 기록 중이다.
한편 대만 증시는 강보합 마감했다.
장 후반들어 나타난 저가 매수세가 지수를 플러스권으로 끌어 올렸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4.19포인트, 0.06% 오른 7613.69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과 홍콩 증시 역시 소폭의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6.54포인트, 0.33% 오른 1963.96을 기록 중이고, 항셍지수는 32.30포인트, 0.14% 전진한 2만 2309.02를 가리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