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1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올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 유지.
에스에프에이는 지난 10일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AMOLED 장비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총 1515억원으로 지난 3분기 매출액 980억원의 1.54배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2013년 5월 1일까지다.
박유악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4분기 실적이 매출액 2112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116%, 9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이어 "이번 수주를 감안하면, 같은 기간 사업부문별로는 물류시스템 1739억원, 공정장비 373억원으로 각각 128%, 73%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1분기에는 중국 8세대 LCD 라인 가동의 수혜도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주요 고객사가 2013년 3분기에 중국 8세대 LCD 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며 "이에 대한 장비의 발주는 2013년 1분기 초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자사주 매입에 따른 주가의 하방경직성도 확보돼 있다"면서도 "다만, 주가의 추세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Flexible AMOLED, 8G AMOLED 등의 기술적인 이슈 해결에 대한 가시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