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4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10일 12월물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 0.08% 내린 259.1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505계약(3238억원)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336계약(417억원), 2367계약(3078억원) 순매수했다.
미결제약정은 10397계약 늘어난 9만6223계약, 거래량은 17만5876계약이다.
베이시스는 종가 기준 0.12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에서 810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에서는 15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날 시장은 갭 상승 출발한 이후 초반 다소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10시 이후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이후 하락 반전하기도 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소폭 하락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은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전균 삼성증권 파생상품팀장은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장 후반 조정을 받은 영향"이라며 "지난주 반등에 대한 숨고르기 측면과 이번주 FOMC 등의 이벤트를 앞둔 기술적 조정 측면도 가미된 것 같다"고 말했다.
손재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선물 외국인 매도로 베이시스가 낮아지면서 차익 매도가 유입됐다"고 평했다.
오는 13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를 앞두고 있지만, 시장에 그리 큰 부담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 팀장은 "최근 12월물과 3월물 움직임이 강하다"며 "스프레드가 이론가 수준을 보이고, 연말 배당도 감안하면 만기에도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재현 KDB대우증권 연구원도 "스프레드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만기 부담은 그리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