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미국 고용지표 개선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던 채권금리는 안정을 찾는가 싶더니, 선물환 규제 강화 소식에 또다시 반등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두 가지 뉴스가 갑작스런 금리 반등 재료로 작용해, 외국인 대기매수세가 가라앉는 등 약세폭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금통위를 앞두고 조정 압력이 강하지 않을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6호는 전일대비 3bp 오른 2.84%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5년물 12-4호는 전일대비 4bp 상승한 2.97%에 거래되고 있으며 10년물 12-3호는 4bp 오른 3.10%에 거래가 체결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후 2시 33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8틱 하락한 106.01에 거래 중이다. 106.05에서 시작해 105.99~106.08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8945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보험과 은행이 각각 188계약 1023계약 매도우위를 보이는 반면, 증권·선물이 9132계약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투신 또한 263계약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28틱 하락한 116.26에 거래 중이다. 116.43에서 시작해 116.17~116.45의 레인지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미 고용지표가 좋았던 영향에 오전물 입찰물 약해진 것 같고 선물환규제 강화 소식에 선물쪽에서 외국인들이 움추려든 것 같다"며 "금통위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연달아 두가지 뉴스가 나오면서 조정받을 수 있으나 약간 금리가 튄 정도로만 생각한다"며 "마감과 동시에 약간 반등하면 부담이 될 수는 있으나 큰 조정없이 마무리될 것 같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윤혜경(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