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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지아 사건에 침묵 이유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
'정우성, 이지아 사건에 침묵한 이유…"기삿거리 만들기 싫었다"'
[뉴스핌=이슈팀] 정우성이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 소송이 세간이 알려졌을 때 침묵했던 이유를 밝혔다.
정우성은 6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이지아와 사랑, 갑작스런 결별, 열애설과 각종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우성은 "사실 프랑스 여행 당시 그 친구로부터 결혼과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모두 들었다. 난 오히려 반갑고 기뻤다. 그 친구가 가려져 있던 사생활 때문에 각종 루머에 시달렸던 것이 너무 안타까웠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공개됐을 때 난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많이 고민했다. 결국 내가 내린 결론은 침묵이었다. 나의 한 마디 말 때문에 우리의 본심과 상관없이, 우리의 의도와 상관없이 기삿거리를 제공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침묵하기 굉장히 힘들었다 하지만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그 사람한테 내가 침묵하는 것이 덜 상처주는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