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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분노[사진=최진석 기자] |
[뉴스핌=이슈팀] 가수 이효리(33)가 친언니를 인터뷰 한 매체에 분노했다.
이효리는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뭣 모르는 순진한 가족들한테까지 찾아가 카메라 들이대고 사전 아무 승인 없이 내 얘길 묻는,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기자들 때문에 오랜만에 화가 나려고 한다. 눈밭에 나가 뒹굴어야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이효리의 친언니인 이애리 씨의 가게를 찾아가 단독 인터뷰를 진행, 이애리 씨는 이효리의 결혼 계획과 근황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나 해당 인터뷰는 사전 동의없이 진행된 것으로 이효리는 이에 불쾌감을 감추지 못한 것.
'이효리 분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엔 인터뷰 한 매체가 잘못한 듯" "가족가지고 그럼 기분 나쁘지. 기자가 생각이 짧았네~" "어쨌든 언니가 인터뷰 해준 거 아니야. 싫음 싫다고 했겠지" "이효리는 너무 바로 바로 감정을 표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