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혜경 기자] 3일 오후 채권시장이 전일대비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식시장이 지난주 대비 강보합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국고채 30년물 입찰의 부진으로 약세 압력이 강했지만 외국인이 국채선물 시장에서 대량 순매수를 보이며 장을 지지하고 있다.
다만, 10년 국채선물은 30년물에 입찰에 대한 헤지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 수준인 2.84%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2-4호 역시 전일과 같은 2.91%을 기록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일 종가보다 1bp 오른 3.04%에 매수호가가 나오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후 2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3틱 하락한 106.07에 거래 중이다. 106.05에서 출발해 106.03~106.09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1만87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보험권도 27계약의 매수 우위다. 반면 증권·선물과 은행권은 각각 7897계약, 2159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3틱 내린 116.74에 거래 중이다. 116.78에서 출발해 116.63~116.87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30년 국고채 입찰이 약해, 커브가 섰다"며 "시장 참여자들의 예상보다 낮은 입찰가격 때문에 조금이나마 움직임을 기대했던 장이 조용하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오후 선물시장에 외인들의 순매수세가 버티고 있다"며 "지켜봐야겠지만 평소와 다름없이 큰 변동성이 없는 장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윤혜경(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