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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전망] 재정절벽 변동성 지속…박스권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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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경환 기자] 이번 주(3~7일) 국내증시는 미국 재정절벽 협상 과정에서 일희일비하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가는 "이번 주는 미국 재정절벽 협상 과정의 노이즈로 인해 변동성 확대 우려가 있다"면서도 "연준총재 연설과 ISM 등 경제지표 등에 힘입어 대체로 박스권 중단 수준에서 등락과정을 반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승우 KDB대우증권 연구원도 "월초 국내외 경제지표가 집중되는 주간"이라며 "다만, 경제지표 동향 보다는 재정절벽에 대한 협상 분위기가 시장 등락을 좌우하는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재정절벽 협상은 결국 파국보다는 타결이 유려하다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재정절벽 협상에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는 듯 하나 결과가 금명간에 도출되기는 어려울 듯하다"며 "재정절벽에 대한 큰 그림은 파국보다는 협상의 타결이 유력하므로 중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시장 접근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재정절벽 외에도 美 연준총재 연설과 ISM 및 고용지표 등도 주목해야할 변수다.

곽 투자전략가는 "연준 관계자의 연설을 통한 12월 FOMC의 추가부양책 가시화와 ISM제조업 및 고용지표를 통한 경기회복 확인 가능성이 주요 관심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ISM제조업은 전월 대비 0.3pt 하락할 전망이나 기준선 상회는 유지할 것"이라며 "11월 신규취업자수는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10월의 17만1000명에서 9만명으로 급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같은 분석 하에 경기민감주에 대한 접근 전략이 기본적으로 유효하지만, 한편으론 보다 신중한 접근이 주문된다.

곽 투자전략가는 "미국의 양호한 경기지표를 반영할만한 IT·자동차와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에 동조할 만한 비철·정유 관련주 중심의 대응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가는 "최근 경기방어주는 차익실현 양상이 완연한 반면, 경기민감주의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올해 영업일이 19일 남은 시점에서 경기민감주를 대거 편입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과도하게 조절하기보다는 경기방어주 중심의 분산형 포트폴리오를 유지한 상태에서 미세 조정에 국한할 것"을 권유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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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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