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혜경 기자] 29일 오후 채권시장이 약보합세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재정절벽 이슈가 아직 최대의 관심 소스이긴 하지만 이미 내성이 생겼다는 분위기다.
때문에 오전 외국인 매매 패턴을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전체 거래량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의 거래도 전일 대비 활발하지 못함에 따라 시장 전체가 힘을 잃은 모습이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대비 1bp 상승한 2.84%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2-4호는 전 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2.90%에 거래가 체결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일보다 0.5bp 오른 3.025%를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후 2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틱 하락한 106.08에 거래 중이다.
106.05~106.09 사이에서 낮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706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선물과 보험권도 각각 1536계약, 144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투신권과 은행권이 각각 1180계약, 850계약의 매도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5틱 하락한 116.86에 거래 중이다. 116.82에서 출발해 116.91까지 소폭 상승했다가 하락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남은 것은 재정절벽 이슈지만 이미 민감도는 떨어진 상태"라며 "외국인 또한 거래량 자체가 많지 않아서 방향성을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내일 발표될 산업활동동향 지표가 예상을 크게 벗어난다면 모를까, 시장에 영향력을 가져오기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윤혜경(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