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의 하락세가 오후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국제 채권단이 그리스 지원책에 대한 합의에 성공했지만 투자자들은 한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 재정절벽 이슈에 집중하며 우려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28일 일본증시는 지난 나흘간의 랠리를 마치고 하락 마감했다.
엔화가 오름세로 돌아서며 수출주들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재정절벽과 관련해 뚜렷한 해결책이 부재한 것도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이끌며 지수 내림에 일조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22%, 114.95엔 내린 9308.35,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1.31%, 10.21포인트 내린 771.39포인트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대만증시는 장 막판 소폭 반등을 시도하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오후 들어 선물을 중심으로 매수 물량이 늘어나면서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됐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06%, 4.73포인트 오른 7434.93으로 이날 장을 마쳤다.
중국과 홍콩 증시도 오전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는 제조업과 금속 관련주들이 공급과잉 및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에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02%, 21.40포인트 내린 1969.46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2만 1635.45로 전날보다 0.95%., 208.88포인트 내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