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식품업계의 국물전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과 대상이 또다시 맞붙었다. CJ제일제당이 대상의 자연조미료 시장조사에 대해 발끈하면서 시작됐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을 인용, '맛선생'의 9월 기준 시장점유율 57.4%로 '산들애(52.0%)'를 앞섰다고 자료를 냈다.
특히 지난 2분기 44%에 머물던 시장 점유율을 50%로 끌어올리며 산들애와 비슷한 판매를 기록했다는 것.
하지만 CJ제일제당은 조사기관이 차이가 있다는 입장이다. CJ제일제당은 대상의 링크아즈텍과 닐슨코리아를 집계방식과 데이터 대상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링크아즈텍의 경우 이마트 매출이 반영되지 않고 롯데마트 전 매장 판매시점관리 단말기만 반영된다. 홈플러스 매출은 일부 매장의 수치로 전체를 추정하고 있다.
반면 닐슨코리아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의 모든 매장 포스데이터를 그래로 반영해 객관적인 데이트를 반영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산들애는 56.3%로 맛선생 43.7%로 격차를 벌이고 있다.
CJ제일제당 측은 "닐슨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된 조사기관으로 대형마트와 모든 매장 포스테이터를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실제값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