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이의 중저음 톤과 소울을 한껏 살린 신곡 '허수아비' 음원이 22일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좋다"와 "싫다"로 극명하게 엇갈린 평가가 이어져 눈길을 모은다.
트위터에는 "허수아비 노래 좋다, 왠지 새벽에 들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ID가 'OOOhj'인 네티즌은 "이런 블루스한 목소리. 진작 미련한 사랑 부를 때부터 알아봤다. 이하이 허수아비, 참 좋구나"라며 이하이의 신곡 '허수아비'를 극찬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10년 전 윤미래의 목소리에 신선한 뭔가 다양한 울림이 더해진 이하이 노래.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가사가 옛날 생각 나게 만드네요. 반복해서 들으니 홀로 있는 적막함과 잘 어울리고 좋네요"라며 이하이의 가능성을 높이 사기도 했다.
반면 이하이의 신곡 '허수아비'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도 이어진다. 한 네티즌은 "노래는 좋은데 jyp가 너무 하이누나에게 안어울리는 곡을 줬다. 하이누나 그래도 좋아합니다"라며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 하이 지못미. 진짜 흔한 발라드에 하이 목소리와 잘 어울리지도 않고 뒤에 합창은 지워버리고 싶다. 박진영 곡이라길래 은근 기대했는데. K팝스타서 미련한 사랑 완전 좋아했는데 이건 진짜 아닌거 같아서 슬프다. 앞부분은 그래도 들을만 했는데 뒤로 갈수록..."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ID가 'jsOOO'인 네티즌은 "이하이 새 솔로곡 허수아비 원래 박봄 솔로 데뷔곡이였었는데, 어떻게 그대로 이하이가 부르는지. 박봄한테 맞춰서 만든 노래가 이하이한테 안 맞는게 당연한거다. 진짜 너무하네"라며 실망감을 표시했다. 한 네티즌은 "음정, 가사가 전부 특별할 게 없다. 이 노래 가지고는 이하이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다"라며 냉정하게 비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하이 허수아비 노래 정말 좋은데 마지막에 부분에 나오는 코러스와 뭔가 억지스러운 애드리브는 뭐지. 노래가 그것들 때문에 확 촌스러워지네"라고 지적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하이의 신곡 '허수아비'는 이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라이벌이라고도 할 수 있는 JYP의 박진영이 만든 곡으로, 당초 2NE1 박봄에게 돌아갈 곡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