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신흥국 통와의 가치 상승으로져 통화전쟁이 유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김민정 연구위원은 22일 `글로벌 유동성 급증과 2013년 위험 요인' 보고서를 통해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유동성이 급속히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글로벌 유동성 확대로 투자 자금이 지속적으로 신흥국에 유입되면서 원화 등 신흥국 통화의 가치 상승이 지속돼 통화전쟁이 유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은 "외국인투자 자금이 장기적인 직접투자 보다는 단기적인 포트폴리오 투자에 집중됨에 따라 자산시장 버블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금융시장 불안정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 고조로 물가 불안 원자재 투기 수요가 급증해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이 고조되고 이는 물가 불안을 초래한다"며 "글로벌 유동성 확대로 환율전쟁이 가속화되면 자국 통화 가치를 둘러싼 보호 무역주의가 심화돼, 수입규제조치들이 크게 증가되며 통상 환경이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유동성 급증으로 원화가치 상승 금융시장 불안정성 증대,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 고조로 물가 불안 통상환경 악화 등은 내년 한국경제의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위원은 글로벌 유동성 급증으로 인한 2013년 4가지 위험요인에 대한 기업 및 정부 차원에서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