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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인간의 숲' 23화 중에서 [사진=네이버 웹툰 '인간의 숲' 캡처] |
[뉴스핌=이슈팀] 황준호 작가의 인기 웹툰 ‘인간의 숲’ 23회가 화제다.
인간의 숲 23회의 제목은 ‘화재’. 이번 에피소드는 이야기가 벌어지는 병원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불길에 휩싸이면서 긴박하게 시작한다.
폭발음을 듣고 다급해진 여주인공 하루는 발길을 재촉하며 탈출을 시도하다 문득 고민에 빠진다. 곧 불길에 재가 될 병원 안에 살인자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아는 하루는 그들을 살릴 것인지, 혼자 탈출할 것인지 고민한다.
살인자들이 남아있는 방의 문을 잠그고 밖으로 빠져나온 하루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 사이 불길은 더 거세진다. ‘인간의 숲’ 23회 초반에 화재가 의도된 것이라는 화면이 잠시 등장한 것도 흥밋거리 중 하나다.
‘인간의 숲’은 실험을 위해 사이코패스 살인마들을 모아놓은 수용소가 마비상태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폭력과 죽음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 네이버에 연재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