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 증시가 개장 초부터 1% 넘게 오르며 랠리를 보이고 있다.
다음달로 예정된 중의원 선거에서 제1야당인 자민당이 정권 탈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은행(BOJ)에 대한 통화완화 압력 역시 거세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증시가 지지를 받고 있다.
19일 오전 10시11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15.39엔, 1.39% 오른 9149.55엔을 기록하며 지난 9월21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 역시 11.60포인트, 1.54% 상승한 762.94를 가리키고 있다.
지난 주 유력한 차기 총리로 꼽히는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는 BOJ에 금리를 제로 혹은 그 밑으로 인하하는 등 추가 경기부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이같은 발언에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일본 수출업종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81.40/41로 0.17% 가량 오른 상태다. 엔화는 유로화 대비로도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같은 시각 유로/엔 환율은 103.82/87엔으로 0.2% 정도 상승 중이다.
개별주로는 일본 담배업체 재팬 타바코가 7% 가까이 오르고 있다. 지난주 일본 정부가 12월 말까지는 재팬 타바코의 지분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해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