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와이지엔터는 전일 대비 1100원(1.84%) 오른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가는 에스엠의 어닝쇼크 여파로 급등세를 나타냈지만 와이지엔터의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들이 주가 반등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132.1% 오른 300억원과 74억원"이라며 "현대증권의 기존 추정치를 소폭 하회하긴 했으나 이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했다.
이어 "소속 가수인 2NE1과 빅뱅의 콘서트 수입이 반영되는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엔 빅뱅의 유닛 활동 등이 계획돼 견조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적 가시성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다"며 "양호한 실적을 보인 와이지엔터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