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진 기자] 지난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대 고용률이 57%로, 56.9%의 고용률을 보였던 2009년 3월 이후 4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취업연령인 25~29세의 실업률은 전년동월대비 7.9% 증가했다.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선 취업자수가 늘긴 했지만 증가폭 자체는 줄어들었다.
20대 취업률이 감소추세를 보이는 것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들이 신규채용보다 경력직 채용에 눈을 도리고 있는 점도 하나의 이유다. 이러한 분위기속에서 이제 막 취업하려는 대학 졸업생들은 막연한 신입직원이 아닌 해당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해 스펙쌓기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자격증 취득이다.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의 경우 사회복지사2급자격증, 보육교사2급자격증은 사회복지보육분야 취업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는데 있어 나이제한이 없다는 장점때문에 관심을 끌고 있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학점은행제 시간제수업을 이용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든지 사이버대학이나 원격평생교육원 등 자격증 전문기관의 시간제수업을 통해 학위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방법은 사회복지개론,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법제, 노인복지론 등 사회복지학관련 전공필수 10과목과 선택 4과목 이상을 수강하면 된다. 보육교사2급은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2과목을 이수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자격증 준비를 마음먹었다면 빠른 시일내에 시작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영유아 보호법에 따라 오는 2014년 3월부터 사회복지사자격증과 보육교사자격증의 취득규정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규정강화시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현 14과목에서 20과목으로, 보육교사는 현 12과목에서 17과목으로 수강과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격평생교육기관 한국평생교육캠퍼스(www.eduon.or.kr) 관계자는 "사회복지보육분야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펙 또는 자기계발을 이유로 해당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올해 마지막 자격증과정 접수가 오는 20일까지인 관계로 자격증 취득을 결심했다면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현진 기자 (sunris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