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한진은 미국 유명 의류업체의 수출 제품에 대한 운송을 전담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한진은 미국 유명 의류업체인 아메리칸어패럴(American Apparel)의 생산공장에서 한국 매장으로 들어는 물량에 대한 국제 운송을 담당한다. 일본, 중국, 호주 등 세계 각 매장으로 수출하는 물량에 대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아메리칸어패럴은 20개국에 300여개의 매장을 소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2005년 한국 진출 이후 서울 중심부에 4개, 전국에 총 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매장에 공급되는 제품과 온라인 몰 고객상품에 대한 국제물류 서비스를 한진이 수행하고 있다. 현지에서 집하된 제품을 대한항공 직항 편을 통해 국내로 들여온 후 통관 직후 당일 국내 매장에 배송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대비 운송 소요시간이 1일 이상 단축돼 아메리칸어패럴의 공급망이 크게 향상 됐다.
이와 같은 신속한 업무프로세스와 풍부한 네트워크로 인해 아메리칸어패럴의 홍콩, 싱가폴, 이스라엘, 유럽 행 수출물량에 대한 확대도 협의 중이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특화상품 개발과 세계 수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 특송사와 경쟁할 수 있는 토종 특송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