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월요일 오전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발표된 일본 GDP 지표가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지난주 중국의 수출 지표 호조세로 인한 효과를 상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지난 3/4분기 실질 GDP 잠정치가 전분기 대비로 0.9% 위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4분기 이후 3분기 만에 첫 위축세다.
12일 일본 증시는 GDP 지표 부진에 4주래 최저치로 밀려나고 있다.
이날 개장 직전 발표된 3분기 실질 GDP 잠정치가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모습이다.
미국 재정절벽을 둘러싼 우려도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전장보다 0.73%, 64.31엔 내린 8693.29로,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73%, 5.37포인트 하락한 725.37로 이날 오전 장을 마감했다.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중국 증시는 상승반전에 성공한 모습이다.
지난주 토요일 중국의 10월 수출 속도가 빠른 속도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금속과 석탄 관련주들의 선전을 이끌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9분 현재 2073.68로 전날보다 0.17%, 5.01포인트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하이지수가 2100선에서 단기적 저항선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콩 증시는 보합권을 오가고 있다.
자원관련주들과 수출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지만 지수에 힘을 보태는 데에는 다소 역부족인 모습이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29분 현재 2만 1374.10으로 전날보다 0.05%, 10.28포인트 후퇴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지난 주를 2주래 최고치로 마감한 이후라 차익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대만 시장에서 여전히 미국 재정절벽과 관련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29분 현재 7285.64로 전날보다 0.1%, 7.58포인트 후퇴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확대하며 1890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1996.33으로 전날보다 0.42%, 8.08포인트 후퇴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