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전통적으로 주식시장은 공화당보다 민주당 집권 하에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또 정권이 교체됐을 때 집권 첫 해 주가 상승률이 3.7%에 그친 반면 재선했을 때 첫해 상승률은 4.3%에 달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집권 2기 역시 과거의 시나리오가 되풀이될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불확실성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된 데 따라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제거됐다는 측면에서 뉴욕증시의 상승 흐름이 확실시 된다
재정절벽이 가시화될 리스크가 없지 않고, 이에 따른 신용등급 강등이 이뤄질 수도 있지만 이미 강등은 한 차례 겪은 악재인 만큼 또 한 차례 강등이 현실화된다 하더라도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재정지출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유로존 주변국의 긴축과는 다르다. 성장을 압박할 수 있지만 마이너스 성장으로 떨어질 위험은 크지 않다.
샘 스토벌(Sam Stocall) S&P 최고투자전략가.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뉴욕증시의 추가 상승과 미국 경제의 완만한 성장 지속을 강하게 확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