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바이오기업 라이프리버가 진행 중인 바이오인공간의 임상 실험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1월까진 완료될 것이란 전망이다.
에이치엘비의 자회사인 라이프리버는 현재 바이오인공간의 임상 1상과 2상A를 진행 중이다.
에이치엘비 고위 관계자는 9일 "현재 급성 간부전 환자 등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1월까지는 임상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임상이 완료된다는 것은 안전성과 일부 유효성을 확인하게 된다는 의미"라며 "이후 (바이오인공간의) 조건부 시판 허가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프리버는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간이식협회 등에 요청해서 다른 병원에 응급 환자가 왔을 경우에도 동의를 얻어 삼성병원으로 이송후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다"며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 바이오인공간의 효과가 입증될 경우 임상 2상B 및 3상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프리버의 바이오인공간은 간이식을 기다리는 급성 간부전 환자를 위한 간 보조장치로, 환자의 간이 재생되거나 간이식을 받을 때까지 체외에서 간의 기능을 대체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 측은 라이프리버의 바이오인공간이 기존에 개발된 다른 바이오인공간 보다 우수한 독성물질 제거 효능과 면역장벽을 제공해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