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이날 11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7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최저대출금리와 예금금리도 기존의 1.5%, 0.0%에서 각각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향후 유로존 인플레이션과 경제가 추가로 둔화될지 여부를 지켜본 뒤 추가 금리인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ECB의 입장을 반영한 것이다.
ECB는 또한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응해 발표한 새로운 국채매입(OMT) 프로그램의 효과도 시간을 두고 평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0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로 둔화되며, ECB의 안정목표치인 2% 이하를 소폭 상회했다.
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에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이날 결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제 시장은 ECB가 이대로 금리동결을 지속할 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취약한 경제를 살리기 위해 향후 수개월 내에 추가 금리인하를 준비할 것인지에 주목하고 있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