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스페인 정부가 구제금융 요청에 앞서 우선 자금조달 비용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일(현지시각)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이날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전면적인 구제금융을 요청하기 전에 ECB의 국채 매입이 스페인의 자금조달 비용을 낮출 수 있을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호이 총리는 다만 전면적 구제금융의 필요성에 대한 검토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현재 스페인의 가장 큰 문제는 자금 부족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스페인 10년물 국채와 기준물인 독일 분트채간 수익률 격차는 200bp(1bp=0.01%) 수준이 적절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유럽연합위원회(EC)는 스페인 경제가 내년에도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날 스페인 일간지인 엘 파이스는 EC가 내년 스페인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 1.5%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