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9일 '시화호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시화호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3단계 시화호 해양환경 종합관리계획'(이하 ‘시화호 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확정된 3단계 관리계획은 지난 3월부터 7개월 동안 국토부가 시화호 전문위원회의 검토 초안을 토대로 각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마련한 것이다.
관리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시화호 내측 수질의 관리 목표를 III등급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연안오염총량관리제를 도입해 육상에서 발생하는 오염배출량을 감축하기로 했다.
각 지자체는 하수관거 정비, 하수 처리장 증설, 비점오염원 처리시설 지원 등의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시화호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과 생태계 회복 여부를 확인해 향후 시화 MTV 조성 등 개발 사업이 친환경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매년 각 기관의 사업 실적을 평가하고 사업 이행이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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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