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28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10월 마지막주(10.29~11.2)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김동영 과장, 부산은행 한성민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외환은행 고규연 과장,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등 6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애널리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90.00~1103.7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088.00원, 최고 1092.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00.00원, 최고 1106.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정현 대리
: 이번주 환율 1092.00~1106.00원
네고 물량이 상당히 소화됐고, 롱스탑도 나올 것은 많이 나왔다. 이제 11월부터는 연말로 접어들면서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속도도 둔화될 것이다.
다만, 월말요인 때문에 하락 압력이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지난주 하락 압력은 상당히 완화되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지난주 금요일 재정부 발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정부가 최근 하락에 대해서 불편해하는 심기를 내비쳤기 때문에 아마 하락에 베팅하는 세력들도 조심스러워 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변동성은 상당히 축소될 듯하다. 그냥 수급에 눌려서 아주 조심스럽게 내려갈 것 같다.
이번주 BOJ가 있는데 금융정책위원회에서 예상한 만큼 추가 양적완화가 없으면 엔/원 숏커버는 나올 수 있다. 기대감 때문에 버틴 것인데 엔/원 숏커버가 나오면 또 환율 하단에서 비드가 될 것이다.
▶ 부산은행 한성민 과장
: 이번주 환율 1090.00~1100.00원
월말이라 여전히 수급상 네고가 우위를 점할 것이나 개입 경계감이 다시 나타나면서 하락세는 더딜 것으로 보여진다.
30일 BOJ 통화정책 회의에서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엔/원 크로스 거래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 및 손절 포지션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에서 하락 속도는 더딜 것이다.
▶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090.00~1103.00원
BOJ 추가 완화 기대로 완만한 하락 흐름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미국 대선을 앞둔 불확실성과 개입 경계로 하락은 제한될 것이다. 30일 BOJ 통화정책회의에서의 추가 완화 가능성이 엔화 약세와 원화 강세를 부추길 듯 보인다. 또한 월말을 맞은 업체 네고도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할 듯하다.
하지만 11월 6일 미국 대선을 앞둔 불확실성과 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확인 후에 선반영 인식 속 달러/엔 환율의 반락은 엔/원 숏커버링을 촉발할 수 있는 만큼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주 시장에서 당국의 속도조절 의지를 확인한 만큼 개입 경계 강화될 듯하다.
이번주 미국에서는 개인 소득/소비,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소비자신뢰지수, ADP 전국고용동향, 시카고 PMI, 건설지출, ISM 제조업 지수, 차량판매, 비농업부문 고용창출 등 많은 경제지표들이 예정돼 있어 이에도 주목해야겠다.
▶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 이번주 환율 1090.00~1105.00원
지난 주말에 1095원이 무너졌으면 숏 세력들이 편하게 숏을 더해서 끌고 갈 수 있는데 오히려 반등했다. 그 부분이 숏을 추구하는 세력에 부담이 될 것이다. 네고 같은 공급 물량이 집중되지 않으면 환율이 분위기만으로 하락하기 어렵다. 최근 2주 사이에 환율 흐름을 보면, 네고가 월등하게 나왔던 날만 밀렸다. 그러지 않았던 날에는 오히려 반등했었다.
네고가 얼마나 나올 게 있는지가 중요하다. 그러나 스탑성으로 나올 것 같지는 않다. 지난 주말 급하게 나왔다면 1095원이 깨졌을 것이다.
▶ 외환은행 고규연 과장
: 이번주 환율 1088.00~1103.00원
1090원이 막혔지만 월말 접어들면서 네고 부담이 있어 1090원 아래를 다시 시도할 것이다. 사실상 1095원 뚫리면 1080원까지는 열려있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구두 개입도 나왔었고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있다. 1090원 하향 돌파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반면, 1100원이 뚫린다면 1102~1103원이 저항선이 될 것이다.
▶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090.00~1105.00원
1100원 하회 후 추가 하락 기대는 여전하나, 외인의 주식순매도가 지속되고 채권순매수 역시 크게 늘지 않는 가운데 환율 속락은 어려울 듯하다. 개입경계가 크진 않으나 미세조정 등 개입 강화 가능성 배제하기 어려운 점도 추격매도를 부담스럽게 하는 요인이다.
월말을 앞 둔 데다 환율 하락으로 수출업체들의 네고 출회가 증가할 수 있어 이에 기댄 환율의 하락시도가 이어지겠으나 빠르게 낙폭을 늘리기 보다는 눈치보기를 동반하며 점진적인 하락 시도가 예상된다. 주 후반 미국과 중국의 PMI 발표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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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