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5일 오후 채권금리가 보합권에서 머무는 가운데 10년물만 소폭의 강세다.
주식이 보합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감에 따라 채권시장도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오전 국채선물 시장에서 소폭의 순매도를 유지하던 외국인이 오후 들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가격은 하락폭을 반납하고 전일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소 롱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이나 레인지를 벗어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보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와 5년물 12-4호는 각각 전일 종가인 2.81%, 2.89%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2-3호는 전 거래일보다 2bp 하락한 2.99%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후 2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3틱 상승한 106.16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2틱 내린 106.11로 출발해 106.06까지 하락했다가 상승세다.
외국인은 115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선물과 보험권도 각각 3323계약, 36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은행권과 투신권이 각각 3688계약, 685계약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18틱 상승한 117.06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현재까지 최고가로 당일 최저가는 116.74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방향성은 모르겠지만 심리는 약간 롱 쪽으로 탄력 받은 것 같다"며 "하지만 연속성에 자신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단기적으로 가격의 좁은 레인지 상단에 있다고 본다"며 "강해질 때 매도 관점 대응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KDI에서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리포트를 내놓는다고 하지만 연내 추가 인하는 어려울 것 같아서 강하게 살 레벨은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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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