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미국의 항공사인 보잉이 올해 3분기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방위 사업과 민간 항공기 부문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각) 보잉은 지난 3분기 총 10억 달러, 주당 1달러 35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주당순익 전망치인 1달러 13센트를 넘어서는 결과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실적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잉은 지난해 같은 기간 총 11억 달러, 주당 1달러 46센트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3분기 보잉의 매출은 200억 달러로, 전년동기의 177억 달러 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간항공기 주문 및 인도로 인한 매출은 122억 달러로, 전년동기보다 28% 가량 증가했다고 보잉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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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