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새끼를 낳고 보신탕집으로 돌아간 어미개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1일 모 인터넷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보신탕집 어미개가 몰래 난 새끼'란 제목으로 어미 개 한 마리와 강아지 일곱 마리의 분양을 호소하는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7마리의 어린 강아지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게시자는 "보신탕집에서 사육되다 임신한 어미개가 주변 풀숲으로 몰래 나가 새끼들을 낳고 다시 사육장으로 돌아왔다"며 "(어린 강아지들을) 입양할 사람을 구한다"고 호소하고 나섰다.
이 게시글은 23일 현재 12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다.
새끼낳고 보신탕집으로 돌아간 개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 강아지들의 입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른 한쪽에서는 개고기 식용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보신탕집 주인이 알면 키워서 어미와 같은 신세가 되겠네여..어미개도 새끼들만은 살리고싶어서 몰래 낳았나봅니다..저 어린생명들은 어찌합니까" "너무 마음 아프다 인간들때문에 동물과자연이 무슨죄인지" "아진짜불쌍하고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몇몇의 네티즌들은 "사실확인도 되지않았다. 이 게시글을 100프로 어떻게 믿냐? 개고기 못 먹게 할려고 하는 조작글이다" "돼지 소 닭고기는 잘먹으면서 개새낀 안된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오냐 동물의 외모에 따라 생명의 가치가 달라지는거냐?" "우리나라 보신탕 문화를 비하하지 말아라" 등의 의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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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