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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식품업계, 보름 앞둔 '수능'..뜨거운 마케팅 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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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간식·다양한 이벤트 풍성

[뉴스핌=손희정 기자] 내달 8일 치뤄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식품과 외식업계에서는 수험생 잡기 위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간식부터 건강식품까지 맞춤상품 등이 눈길을 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에게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소화되기 쉬운 식품을 추천한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수험생들은 소화불량이나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 상품으로 풀무원의 '어린잎 믹스 샐러드 3종'는 친환경 수경재배방식으로 키운 부드러운 어린잎에 다양한 토핑과 드레싱을 곁들여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맛과 영양은 물론 신선하며, 별도 손질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cj프레시안의 '더 건강한 어묵 가마보꼬'와 정식품의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CJ프레시안의 '더(The) 건강한 어묵 가마보꼬'는 튀기지 않고 찌고 굽는 CJ만의 비유탕 공법으로 생선살 본연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유지했다.

무엇보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칼로리, 지방이 적고 영양 밸런스까지 갖췄다. 핫바 형태로 출시돼 공부하느라 바쁜 수험생들이 언제 어디든 갖고 다니면서 먹기에 좋다.

프로그램형 제품들도 인기다. 한국야쿠르트의 'Vfood 청소년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청소년(수험생)을 위한 종합 건강관리 건강기능식품으로써 출시 한 달 만에 2만세트 이상이 팔렸다. '브이푸드 청소년프로그램'은 1일 1포를 섭취하면 된다.

분당에 거주하는 김지나(계원예고3) 학생은 "수능이 얼마 안남아서 초초하고 그날 컨디션이 안좋을까봐 그게 가장 걱정된다"며 "몇 달 전부터 프로그램형 건강기능식품 등을 챙겨먹고 있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의 '브이푸드 청소년 브이프로그램'

전문가들은 또 수험생에게는 간식 못지않게 음료도 중요하다며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비타민 등이 들어간 건강음료를 마시는게 좋다고 조언한다.

한동안 청소년들에게 에너지드링크 열풍이 불었지만 에너지음료나 커피, 콜라와 같이 자극적인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각성제는 중추신경계의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막상 잠을 자려고 할 때 깊은 잠을 방해할 뿐 아니라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스무디킹의 '하이프로틴 아몬드 바나나'는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아몬드가 풍부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정식품의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또한 두뇌 계발에 좋은 견과류인 아몬드와 호두가 들어가 있어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다.

또 CJ제일제당의 눈 건강 음료 '아이시안 블루베리'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한 블루베리 과실과 눈에 좋은 비타민A까지 들어있어 눈의 피로를 쉽게 느끼는 수험생들에게 적합한 음료이다.

이와 함께 업체별로 수험생들을 사로잡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본죽은 오는 30일까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죽마고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불낙죽' 모바일교환권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촌치킨은 '교촌 장원급제 상품권' 세트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연다. 상품권을 구입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미국 배낭여행, 2등 10명에게는 겨울철 스키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상품권 판매는 11월 8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수능 이벤트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자사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제고시킬 수 있는 기회로서 각광받으며 일년 중 몇 안 되는 특수 시즌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특히 음식은 수험생 컨디션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외식 및 식품 업계를 중심으로 수능 이목잡기 활동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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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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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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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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