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삼성테크윈이 올 3분기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내놓았지만 4분기에는 만회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증권 박종운·김근종 연구원은 23일 "4분기때는 지연됐던 에너지 장비 매출이 반영되며 실적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CCTV와 방위산업 부문의 실적 또한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대비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테크윈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8%, 30% 감소한 6915억원, 369억원이다. 이는 파워시스템 부문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다.
특히 파워시스템 부문내 에너지장비 매출이 전방산업 악화로 감소하고 일부 지연됨에 따라 수익성이 더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부품 부문의 경우 전방산업 부진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부정적 요인이 걷히면서 4분기에는 실적회복이 기대된다는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중장기 성장동력인 에너지장비와 그래핀장비 부문의 성장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고, 2012년 영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전년대비 80% 증가 (2011년 KAI지분매각 차익 제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도 충분히 견조한 상황이기 때문에 3분기 실적악화로 인한 주가하락은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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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