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21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10월 넷째주(10.22~10.26)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김동영 과장,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하나은행 이진일 차장 등 6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애널리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95.20~1111.7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094.00원, 최고 1097.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10.00원, 최고 1115.00원 전망
▶ 기업은행 김동영 과장
: 이번주 환율 1094.00~1110.00원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계속 받을 것이다. 거의 다 내려온 상황에서 무조건 1100원 트라이는 할 것이다. 1100원을 뚫고 내려갔다가 당국 관리를 받고 다시 반등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있다.
네고는 다음 반등을 기다릴 것으로 본다. 갑자기 1100원을 뚫고 내려가면 따라 나오면서 같이 빠질 수는 있지만 월요일에 장 시작하자 마자 네고 때문에 하락할 것 같진 않다.
바로 1100원 아래서 안착 시도를 하지 않을 것이다. 1100원은 매우 중요한 레벨이다. 계속 하단 트라이 하다가 1100원 뚫으면 쭉 빠지려고 할 것이고 관리 들어오면 올라오면서 1100원 정도에서 마무리할 것 같다. 그래도 하락 추세는 지속될 것이다.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 이번주 환율 1095.00~1115.00원
이번주에는 소비 지표 발표 이외는 특별히 없어 보인다. 최근 달러 약세에 따른 아시아통화 강세 속에 1100원 하단 트라이를 할 것 같다. 추가 하락 여지가 좀 더 있기 때문에 여기서 좀 더 가면 1080원 정도까지 여유가 있다고 본다. 일단 시도는 할 것이다.
환율이 반등하더라도 반등 시 네고 물량이 유입되고 있는 상태다. 특별히 시장이 다시 반대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지난주 패턴에서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다. 일시적으로 1100원대가 한 번 무너지지 않을까 싶다.
▶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097.00~1110.00원
전반적인 위험자산선호와 주요 레벨을 앞둔 업체들의 네고 부담으로 완만한 하락 시도가 이어질 듯하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 기대로 위험자산선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100원 하향 돌파를 앞두고 업체들의 물량 출회가 급해지며 하락 시도가 이어질 것이다.
한편 엔/원 환율 하락에 따른 엔/원 매도 플레이(엔화를 팔고, 원화를 사는)도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이다.
하지만 개입 경계와 외국인의 지지부진한 주식 매수세 등은 환율의 하락 속도를 완만하게 할 것이다.
이번주 미국에서는 신규주택판매, 잠정주택판매 등의 주택 지표와 내구재 주문, 3분기 GDP 수정치,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등과 듀폰, 애플 등의 기업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고, 중국 제조업 PMI 잠정치 발표도 있다.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가 위험자산선호를 견인하고 있는 만큼 경제 지표 결과 주목해야겠다.
▶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 이번주 환율 1095.00~1110.00원
심리 자체가 여전이 아래쪽이다. 주요국들의 양적완화와 스페인 구제금융 가능성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에 기인한다. 지난주 목요일까지는 공급 물량이 따라오지 못했는데 금요일에는 장 마지막까지 따라 나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스페인 구제금융이 실현된다고 해도 호재가 아니고 호재라고 해도 이미 반영됐다는 시각이 있다. 이들은 롱을 더 선호하는 듯하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하는 세력보다는 글로벌 유동성이 풀린 후 이머징 국가들의 펀더멘털 우위로 해당국가 통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강하다. 결국에는 수급이 관건이다. 수급이 공급 우위일 것이냐가 문제다.
▶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095.00~1110.00원
1100원을 앞두고 빅피겨 부담에 추격매도가 제한되는 모습이나 상단 역시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대외 악재에 대한 민감도 약화 및 글로벌 경기 우려 완화, 주요 선진국 양적완화에 따른 해외 유동성 유입 기대, 상대적으로 좋은 신용 등 환율의 하락 흐름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1100원대 초반 흐름 속에서 제한적인 추가 하락 시도가 기대되지만 주 중 유로존과 중국, 미국의 PMI와 FOMC, 미국 3분기 GDP(금요일)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경기기대 재점화될 지 여부도 확인한다.
30일 BOJ를 앞두고 자산매입규모 추가확대 기대감이 달러/엔 상승압력을 제공하는 가운데 엔원 숏플레이가 부각될 수 있으며, 원/달러의 상단을 제한할 전망이다.
▶ 하나은행 이진일 차장
: 이번주 환율 1095.00~1115.00원
계속해서 마인드 자체가 숏으로 기울어진 듯 하다. 양적완화 후 미국 지표도 괜찮게 나오고 있고, 중국도 어제 GDP 수치가 좋진 않았지만 바닥이라는 긍정적인 시각이 나오고 있다. 유럽도 스페인 그리스가 나빠지는 상황보다는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위험선호가 강화되는 쪽으로 가는 것 같다. 원/달러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는다. 네고도 조금씩 나오는 상황이다. 저점매수도 있지만, 전반적인 심리는 숏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주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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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