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금요일 오후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하락권에 자리잡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하락세를 보인 영향에다 이번 주 강한 상승세에 뒤따른 차익매물 출회가 지수에 압박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 시장이 하락세로 방향을 튼 가운데 주간으로는 대부분의 시장이 상승마감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일본증시는 9000선을 넘어서며 올들어 가장 큰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의 부양책 제시에 대한 기대감과 글로벌 경제 전망 개선에 힘입은 위험선호 심리가 엔화 약세를 이끈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22%, 19.82엔 오른 9002.68으로 이날 장을 마쳤다.
이는 3주래 최고치이다. 주간으로는 5.5% 상승을 기록하며 2011년 12월 이래 최고의 주간 퍼포먼스를 기록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28%, 2.09포인트 오른 754.39포인트를 기록했다.
대만증시는 2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구글의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이 기술주들을 끌어내린 것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76%, 56.65포인트 내린 7407.76으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들의 매도세에 1940선대로 후퇴했다.
구글 쇼크에 IT주들이 휘청한데다 상승 피로감에 조정을 받으며 나흘만에 하락반전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78%, 15.28포인트 내린 1943.84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소폭 상승하던 홍콩 증시는 보합권으로 접어든 모습이다.
항셍지수는 오후 3시 47분 현재 2만 1529.46으로 전날보다 0.05%, 14.04포인트 오르고 있다.
주간으로는 2% 상승하며 7주 연속 주간 상승세를 앞두고 있다.
중국 증시는 소폭 하락세다. 다만 주간으로는 3주 연속 상승 마감을 앞두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48분 현재 2130.28.34로 전날보다 0.06%, 1.34포인트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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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