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고종민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이 성공적인 중국시장 공략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초 주가 급등기에 미미했던 지분을 팔아치우기도 했지만 중순 이후에는 재차 지분 확대에 나서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리홈 주가는 이달 들어 올해 최고치(10월11일, 3000원)를 갱신했다. 이달 초 주가가 2000원 이었던 만큼 상승률은 50%에 달했던 셈이다.
다만 최근 코스닥 시장 조정과 함께 리홈은 2500원을 지지선으로 횡보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53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10원(0.39%) 내린 2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급등세와 조정은 중국 시장 진출의 가시화와 중국 최대 박람회에서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이뤄졌다.
리홈은 지난 7월 중국 총판대리상인 심양한성우무역유한공사(동북 3성, 백화점), 북경융신순통과기유한공사(전국망, 홈쇼핑 및 온라인)과 현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유통망은 4분기 두 곳을 추가, 총 네 곳을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총판대리상은 총 4곳을 두고 현지 유통과 애프터서비스(AS)까지 총체적인 사업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중국 내 매출은 내년 본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회사 내부적인 판단은 현지 공략에 긍정적이다. 리홈은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인 캔톤 페어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왔으며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5일간 열리는 '2012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제 112회 캔톤 페어)'에도 부스를 마련했다. 현지 반응이 어느 때 보다 좋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수급상으로는 지난달 말 미미하던 외국인 지분율이 전일 1.32%까지 증가했다. 기관도 매수기조를 보이면서 순매세를 지원하고 있다. 개인은 주가 상승기를 틈타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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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