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주요 그룹(기업)들이 1020세대의 젊은 층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미래 자산이며 기업의 잠재 고객, 회사의 예비 동량 육성을 위한 기업들의 사회적 기여활동이다. 소통의 가치도 다양하다. 그 채널도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교차한다. 토크콘서트, 사내 좌담회, 오너 강연회, 아이디어 공모전, 소외계층 지원등 기업은 스스로 '젊어지기 위해' 젊음과 체온을 나누는 것이다. 우리 기업들의 모범적 젊음 소통 현장을 따라가 봤다. <편집자 주>
[뉴스핌=서영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교육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들에게 항공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직무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금호아시아나그룹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중국 1지점 1교 자매결연 활동은 오는 2014년까지 아시아나항공의 중국 취항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미래의 아시아나人 육성

아시아나의 모기업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해 12월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아시아나는 '아름다운 교실'을 교육기부 슬로건으로 정하고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나는 올해 1월 '글로벌 매너 스쿨(Global Manner School)'을 개최했다.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승무원이 꿈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사는 학생들이 성공적인 면접을 치를 수 있는 비법을 소개했다.
면접관으로부터 호감을 얻을 수 있는 첫 인상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악수 방법 등 직장 예절에 대한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 호감형 대화법 교실 등은 참가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나는 또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능 나눔 페스티벌 '플라잉 위드 유(Flying with You)'를 통해 아시아나는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비전 강연,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챔버앙상블의 축하공연, 캐빈승무원 직업 소개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진행된 강연회는 12월 20일 부산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항 두드림 스쿨'을 실시해 항공기 비행원리 및 항공여행을 위한 수속 절차를 알려주고 인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항공업계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기부를 중심으로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다"며 "재능 나눔 페스티벌의 경우 아시아나 직장인 밴드 공연을 추가해 타 직업강연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교실'

아시아나는 한국과 중국 간 최다 운항 항공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국에서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초등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실시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윤영두 아시아나 대표의 높은 관심 아래 진행되고 있다. 실제, 윤 대표는 지난 8일 중국 산시성 소재 처량소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1일 교사로 직접 강단에 서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는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에 컴퓨터, 피아노, 도서 등의 교육용품을 지원해 아름다운 교실은 만들고 있다.
지난 3월 시작된 아름다운 교실 만들기는 현재까지 중국 내 7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총 컴퓨터 320대, 피아노 6대, 도서 7000권, 빔프로젝트 13대 등의 교육용품이 지원됐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오는 2014년까지 중국 내 21개 전 지점에서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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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