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 증시가 약세를 보인 월가를 따라 하락 출발했다.
예상을 밑돈 구글의 3분기 실적 발표에 위축된 투심이 일본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전날 엔화 약세에 힘입어 증시가 2% 랠리를 연출한 탓에 이날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에 추가 부담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8958.27로 전날보다 0.27%, 24.59엔 밀리고 있다.
같은 시각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50.58로 0.23%, 1.72포인트 후퇴하고 있다.
전날 구글은 3분기 순익이 주당 9.03달러로 1년전의 주당 9.72달러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13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의 75억 1000만 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전문가 예상치인 118억 6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일본 증시에서 캐주얼 의류 '유니클로' 지주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은 유니클로의 온라인 사이트 런칭을 통한 미국 사업확장 계획 발표에도 불구, 오전 9시19분 현재 0.65% 하락 중이다.
또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히노 자동차 역시도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에 동참, 같은 시각 1.73%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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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