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목요일 오후 아시아 증시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중국 GDP 발표에 오전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산업생산, 소매판매 지표 등이 호조세를 보인 것도 투자심리에 호재로 작용했다.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한 대만을 제외하고 한국, 일본, 중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나 앞서 2/4분기 기록했던 7.6% 성장률보다 둔화된 것이다.
이로써 중국은 7분기 연속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며 지난 2009년 1/4분기 이후 최저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18일 대만증시는 한산한 거래량 속에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3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우려감에 여전히 조심스러운 행보를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01%, 1.01포인트 오른 7465.41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2% 상승하며 3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상치에 부합하는 중국 GDP 결과와 엔화 약세가 지수 오름을 견인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0%, 176.31엔 오른 8982.86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1.69%, 12.50포인트 오른 752.30으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도 해외발 호재에 사흘째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주택지표 호조세와 중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지표 호조 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 3.97포인트 오른 1959.12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홍콩, 중국 증시도 상승세다.
오후 3시 43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79%,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24% 각각 오르고 있다.
중국 경제지표 호조세와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발언이 지수 오름을 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3분기 중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좋은 상태라고 진단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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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