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8일 오후 국채선물이 외국인의 순매도 확대에도 불구하고 낙폭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모습이다.
전일 미국채 금리의 급등 여파로 상승 출발한 채권금리는 이후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오히려 상승폭을 줄여가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개장 초반의 강세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으로 돌아선 데다가 채권금리와 기준금리의 스프레드가 확보되면서 단기물을 중심으로 매수세도 들어오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오전 발표된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은 시장의 예상과 동일한 7.4%를 기록해 특별한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보 보인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와 5년물 12-4호는 각각 전거래일 종가보다 2bp 상승한 2.83%, 2.90%를 기록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일 종가 대비 2.5bp 오른 3.005%에 매수호가가 제시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후 1시 56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8틱 하락한 106.08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11틱 내린 106.05로 출발해 106.04~106.10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6771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투신권도 202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증권·선물과 보험권이 각각 5902계약, 86계약의 매수우위다. 은행도 1796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26틱 하락한 116.91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40틱 떨어진 116.77로 출발해 완만하게 낙폭을 회복 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매니저는 "대충 다 온 것 같은 느낌"이라며 "은행들이 오늘은 좀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캐리가 나오니까 20년을 제외하고는 통안위주로 매수세가 들어오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박스권 상단이라고 생각하면서 버티는 것 같다"며 "크레딧 중심으로 수요가 강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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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