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동양증권은 BDI(Baltic Exchange Dry Index)지수가 상승하고 있다며 STX팬오션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강성진 애널리스트는 18일 "지난달 12일 이후 BDI는 48.4% 상승했다"며 "그동안 BDI와 같이 움직이던 STX팬오션 주가는 전날 5.8% 급등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7.2% 하락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 8~9월 BDI 급등 초기 STX팬오션의 주가도 동행했으나 지속되지 못했다"며 "이는 BDI 상승시 STX팬오션의 실적이 반드시 개선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BDI 상승과 함께 STX팬오션 실적도 좋아지는 구간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STX팬오션의 3분기 영업손실은 25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261억원, 전분기에 비해 761억원 각각 개선되는 것이라는 얘기다.
강 애널리스트는 "내년 이후 새로 건조될 벌크선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선박 수급상황이 개선될 가능성 높다"며 "현재 주가는 STX그룹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돼있지만 단기간에 유동성이 실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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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