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만수 회장은 미주호(Mizuho) 금융그룹이 주최한 '아시아 금융기관장 세미나'에 참석해 아시아 채권시장의 발전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 회장은 규모의 영세성, 취약한 국제채 시장 등을 역내 채권시장 발달의 저해요인으로 꼽고, 국가별 이해상충 등의 조정을 통한 역내 자본시장 변동성 완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방안들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는 '아시아채권시장이니셔티브(ABMI)' 등을 통한 공식 논의와 제도화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그는 세미나에 참석한 7개국 주요은행 최고경영자들은 아시아 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역내 채권시장 발전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