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착한남자 복선'인가. 송중기의 갑작스런 구토에 시청자들이 혼란에 빠졌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에서는 강마루(송중기 분)가 서은기(문채원 분)의 차에 부딪쳐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통사고 이후 은기의 행방은 묘연해졌고 마루는 삶의 의욕을 잃은 모습으로 사기를 치며 살아갔다.
이날도 마루는 기업의 비밀을 경쟁사에 팔아먹는 스파이 노릇을 하기 위해 빚에 시달리는 정 부장(정은표 분)을 만났다.
마루는 정 부장에게 신기술을 팔아 넘기라고 제안했고 정 부장은 "너 이런 짓 해주고 얼마나 받냐"고 분노했다.
이에 마루는 "아주 많이"라고 대답하며 와인을 한 모금 마셨다. 그러나 그는 이내 격한 고통에 시달리며 화장실로 달려가 먹은 것을 모두 토했다.
지금껏 아픈 모습을 보인 적 없던 마루였기에 이같은 갑작스런 구토 장면이 '착한남자'의 복선이 아니냐는 지적이 오가고 있다.
'착한남자'를 집필한 이경희 작가가 앞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놈의 사랑'의 비극적 결말을 그려냈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경희 작가가 마루에게도 비극을 줄 것이라 예측했다.
마루의 구토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죽이겠지 당연한건데 뭐" "착한남자 복선? 저기 작가님 제발 새드엔딩으로 가지 맙시다 제발" "술이 약한거야..그렇게 믿을래 죽지마 마루야" "무슨 병 걸린거 아닌가 싶다..토할때 느낌이 팍! 한창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아주 죽이기만해!!! 은기 생각도 좀 해줘" "착한남자 복선? 이경희 작가님만의 해피앤딩을 기도해봅니다..제발 마루 죽이지 마셔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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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