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 일진에너지는 10일 공시를 통해 이상업 대표이사의 장남인 이광섭 부사장(33)을 대표이사로 선임, 각자대표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셰일가스(Shale Gas) 등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 급변하는 업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화공사업부문의 국내는 물론 해외 영업까지 강화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은 지난 2004년 입사해 생산과 영업부를 거쳐 관리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창업주인 이상업 대표이사는 슬하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이로써 일진에너지는 이광섭 대표가 국내외 영업, 원자력 및 발전경상 사업부문을 맡고, 이상업 대표는 경영총괄을 맡는 투톱체제로 전환된다.
일진에너지는 지난 1989년 4월 8일 설립됐으며, 화공기기 제작, 경상정비, 원자력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200억원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사업부문별 경쟁력강화를 통해 제 2의 도약에 대한 움직임이 절실한 시점에서 대표체제 변경을 통해 보다 경쟁력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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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